2021.12.2nd WIL

이번주는 CSS에 대해 집중적으로 학습하면서 전엔 도저히 알 수 없는 녀석들이였던 단위, display 속성, position 속성, float 속성, flex 속성을 완전히 마스터 했다.

이제 기본 layout 짤 때 라이브러리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고, 사실 이렇게나 간단한 것인데 공부 안하고 있엇던 내 자신이 미웠닼ㅋ

그리고 팀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사운드와 그래픽을 이용한 generative art 명상 웹 앱을 기획하고 있다.

아직 초입단계라 어떤 친구가 태어날지, 명상 앱일지도 잘 모르겠지만, 너무 재밌어서 수요일부터 주말까지 몰입하게 됐다.

첫 날에 사운드를 생성하기 위해 JS의 기본 API를 공부하고 있었는데, 뭔가 이건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검색을 통해서 p5.js 라는 library를 알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기본 API만 사용하는거랑 library 위에서 만든건 정말 아웃풋의 차원이 다르다.

이런 고차원적인 일엔 항상 좋은 library를 쓰는것을 염두에 두고 평소에도 촉각을 기울여야겠다고 생각했다.

p5.js 정말 맘에들고 나 또한 이 멋진 커뮤니티에 기여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