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 코딩클럽 웹개발 종합반 3주차(python, mongoDB)

드디어 제대로 백엔드와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았다.

파이썬 언어 같은경우엔 깨끗하고 짧아서 정말 진입장벽이 낮아 쉽게 배울 수 있었고, 다만 mongoDB 설치를 위해 brew를 설치하는데에 애를 먹었다.

HTTP 요청을 보내는 requests 라이브러리로 JSON data를 다뤄 보았고,

mongoDB 를 python으로 조작하는 pymongo 라이브러리로 새로운 데이터베이스의 생성, 그리고 도큐먼트를 insert, find, update, delete 하는 연습을 했다.

마지막으로는 bs4(beautiful soup)  라이브러리로 받아온 HTML을 스크래핑하는 과정을 연습 후 DB에 저장까지 해보았다.

 

백엔드의 일이 이런것이구나 하는것을 알았고, 프론트와 맡은 일이 다르다 뿐이지 데이터를 다룬다는 관점에 있어선 패턴이 은근히 비슷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재밌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파이썬이 너무 예쁘다.

여하튼 백엔드 기술에도 애정을 느끼게된 좋은 경험이였다.